정기적금 잘들기 : 미납,연체 이렇게 : 만기 수령 자동이체 가능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정기적금 잘들기 : 미납,연체 이렇게 : 만기 수령 자동이체 가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적금 종류

적금은 은행 예금 상품의 한 종류이고, 은행과 일정 기간을 계약하고 정기적(정기적금) 또는 비정기적(자유적금)으로 금액을 넣어서 계약 기간이 만료된 후 이를 이자와 함께 일괄적으로 돌려받는 금융상품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적금은 정기적금을 말합니다. 정기적금은 매달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금액을 입금해야 합니다.

  • 정기적금 : 정해진 날에 정해진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입니다. 이자가 자유적금보다 높지만, 제 때 입금하지 않았을 경우 만기가 밀려 이자가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 자유적금 : 정기적금과 달리 금액과 날짜를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적립하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만기 1개월 전까지 돈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입금하면 되어서 편리하지만, 이자는 정기적금보다 금리가 낮은편입니다.

적금 안정성

예적금은 예금자보호법에 적용을 받습니다. 「예금자보호법」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금액이 1인당 5천만원까지 보호해줍니다. 즉, 5천만원이 넘으면 보장을 못받기 때문에 이자를 포함한 금액이 5천만원이 넘지 않게 넣는것이 좋습니다. 적금의 경우 은행보다 저축은행이 금리가 높은데, 이 역시 5천만원까지 보장됩니다.

적금 만기 수령 방법은?

은행에 직접 방문하기

적금 만기가 끝났다면, 은행에서 연락을 받거나 혹은 직접 확인한 후 은행에 방문하면 됩니다. 준비물은 적금통장, 도장, 신분증입니다. 적금통장을 잃어버리셨어도 상관없습니다. 도장이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주민등록증 혹은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만 있으면 됩니다.

온라인 신청 : 예·적금 자동해지 서비스

은행 예·적금 자동해지서비스를 신청하면 만기일에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원금과 이자를 원하는 계좌로 편리하게 입금 받을 수 있습니다.

계좌개설시 또는 만기일 이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은행은 타행 계좌로의 입금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나, 저축은행은 타행 본인계좌로의 입금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대면 적금 계좌 개설시

가입했던 해당 어플로 만기 적금 자동이체 하시면 됩니다.

정기적금 미납

우리가 보통 미납, 연체에 민감한것은 아마 대출때문일겁니다. 대출이나 공과금 등 신용으로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 연체나 미납을 하게되면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치고 연체이자까지 내야합니다. 장기간 연체를 하면 신용불량자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적금의 경우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정기적금은 남의 돈을 이용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돈을 모으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정기적금 미납시 불이익을 굳이 꼽자면 미납한 개월수만큼 만기가 연기된다는 점입니다. 적금 1회 미납시 만기가 한달 늦춰지는겁니다.

그리고 적금의 경우 계좌 자동이체 순서에서 가장 마지막에 빠져 나가게 됩니다. 대출이자 나가고 공과금 나가고 적금은 맨 마지막에 나갑니다. 또한 매달 적금을 50만원 납입하는데 잔고가 30만원뿐이면 일단 나가지 않고 다시 인출을 시도하게 됩니다. 적금금액이 다 있을때 자동이체가 되게 됩니다.

적금통장 미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금 통장을 쪼개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50만원짜리 적금을 들거라면 30만원,20만원 이렇게 적금통장 2개를 이용하던지 20만원, 20만원,10만원 이렇게 3개로 나누면 해지의 위험을 벗어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한개 정도는 자유적금식으로 여유를 둬도 좋습니다.

적금 미납,연체 신용등급

적금을 안내면 신용등급(신용점수)에 문제가 생기는것 아니냐 걱정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전혀 아닙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적금 해지해도 신용점수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태그: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